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제독 - 1
三尺誓天 山河動色(석 자 칼에 맹세하니 산과 강이 떨고 ) 一揮掃蕩 血染山河(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 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제독을 모르는 사람을 찾는것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그 만큼 한국에서 충무공 이순신 제독은 한국인에게 있어 가장 상징적인 명장이자 제독 중 한명이다. 해군과 육군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호칭으로 약간의 다툼이 있다. 해군에서는 이순신 제독, 육군에서는 이순신 장군이라 부르며 그닥 의미 있는 논쟁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해군에 있어서는 상당히 민감한 주제로 만일 해군 출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순신 제독(Admiral)이 아니라 이순신 장군이라 하면 맞아죽겠지만 현대 한국군에서 장군이라는 칭호는 육,공군 뿐만 아니라 해군에서도 장성들..
2024.08.14